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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이겨냈다는 글을 보니 그냥 웃긴다.

주지님 2024. 1. 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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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긴 당뇨병내용

내용

어느 사이트를 보니 자신이 택배기사인데 어느날부터 몸에 힘이 없어서 병원을 가보니 당뇨였다고..

 

400~500씩 혈당이 나왔는데 지금은 밥먹고 90이라고 자랑스럽게 이미지를 올린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본인은 주는 약의 원료를 파악해서 그거를 다른 보조제를 통해서 섭취했다고.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다.......

 

나는 주변에 당뇨인이 있어서 잘 안다.

 

진짜 제일 불쌍한 병이지...

 

먹고싶은것도 못먹는...

 

돈이 있으면 뭐해 먹으면 몸이 나가떨어지는데.......

 

거기다 관리 안하면 눈도 실명, 발도 잘라야하고.. 더 가면 췌장암까지 와서 그냥 가야하는 병..

 

정말 우리나라에도 수십, 수백만명이 걸렸다는데.. 병을 낫게할 치료약이 없다.

 

전세계적으로도 없다.... 대체 당뇨병이란 왜 치료약이 없어서 이렇게 힘든 일을 겪게 하는가..

 

그러면 이렇게 힘든 당뇨병 치료법은 없나?

 

치료법

당뇨병의 치료법이라.....

 

전세계적으로도 안되는데 이거 치료법이 무엇이 있겠는가.

 

나는 당당하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그냥 시들시들 죽어가야하는가?

 

그것은 아니다.. 완치는 안되나 몸에 이상없게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당뇨병이란 일단 피에 포도당이 많다는 것.

 

그렇기에 설탕, 탄수화물등을 조금만 먹어야 하며, 과일같은것도 조심히 먹어야 한다.

 

그리고 운동을 해야한다.

 

이게 끝...........

 

근데 사람이 어떻게 맨날 똑같은 풀떼기만 먹고 설탕을 멀리하고 하겠는가.....

 

근데 위에도 적었듯이.. 당뇨병 환자는 그래야 한다. 돈이 있어도 저런것들은 피해야한단 거다..

 

그래서 치료법은 단순하다.

 

적당히 설탕,탄수화물을 피해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

 

이게 답이다. 근데 사람이 그렇게 못하는게 문제지....

 

다시 이 글을 쓰게된 원인....

 

당뇨를 완치판정받고, 약이 아닌 보조제를 통해서 당뇨를 완치했다는 글...

 

뭐 그렇게 될수도있겠지......허나 그게 정답이 아니다. 

 

보조제도 먹었겠지만, 그만큼 약도 잘 먹고, 다른 음식물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통해 당을 잘 관리하여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

 

보조제만 먹고 당뇨가 완치되면 전세계 당뇨인들이 다 그렇게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당뇨환자분들은 저런 ㄱ소리 당뇨보조제판매광고글 읽고 나도 사서 먹어야지 하는 생각은 좀 줄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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