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운동

오랜만에 느껴보는 마라톤 대회

주지님 2024. 3. 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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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이였던가.. 마지막 경주 마라톤이

그 이후 제대로 안뛰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사람들은 매달 마일리지 100~200 막 채우는데

나는 50채우기도 힘들다..........

한번뛸때 오래 뛰질않고... 5km, 3km 찔끔찔끔... 이러니 50채우기도 힘들지.......

 

아무튼 이러던 중 나름대로의 목표는 세웠으니...............

 

하프를 계획한 시간안으로 성공적으로 마치었으니... 이제 풀을 노려봐야 한달까???

 

그러기 전에 일단 10km pb부터 세워보자..!!

 

그리하여 올해 목표!!!

 

10KM - 50분 이내

풀마라톤 - 서브4 (4시간 이내)

 

두둥!!!

 

이러한 목표를 세우고.. 안뛰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다가온 2024 서울 동아마라톤.......

 

 

하프의 기록으로 A그룹에 선 나.......(작년엔 B였으니 성장했달까? 허나 10km기록으로는 b였다.. 50분이 안됬기에...)

 

시작해보자.......달려보자.........50분 이내 끊어야한다.......왜냐면.....공주에서는 끊을 자신이 없거든..................

 

가즈앗!!!!!!!!!!

 

리얼 힘들어 뒤지는줄...........

 

 

그렇게 완주!!!

 

 

메달 모양 작년과 똑같다....... 이거 너무 성의엄짜나

 

아무튼 완주 성공... 그리고 목표는........

 

 

달성해버려따... 3분 가까이나 앞당긴 47분 15초..!!!!

 

성공해버려따고!!!

 

이제 남은 목표....... 경주 풀마라톤............

 

풀을 위해선 LSD 필수니까........20km, 30km, 35km 를 좀 해봐야겠다 서브4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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