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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라고는 축구 원툴이던 내가........
러닝이라는 취미를 하면서.. 이렇게 바뀌었나........
작년 이시기 겨우 69Km 뛰었던 내가 611Km를 뛰고.. 9배 이상...........
축구가................. 아니 축구 원툴이던 내가..........
사실 축구는 거의 기록을 안찍고 시작하니까 26시간이라는 것도 말이 안되긴한다..
거의 매주 축구하고 주에 2번씩도 축구하는데... 그럼 1주에 2시간만 잡아도 100시간.. 가끔 안나간다 해도 80시간 이상은 차는데... 26시간이라니.....
아무튼... 그건그거고.. 기록자체가 낮게 찍혔으니... 근데 요새보면... 나 공은 정말 좀 줄이는듯... 러닝만 하고....
목요일 차던것도 이제 정리하려하고있고... 토요일만 좀 열심히 차고.... 러닝으로 싹 돌려야지... 하지만 이것도 풀마라톤 뛰고 나면 또 어찌될지.? 근데 또 축구하면 자주 다치니.. 나이먹는거 생각하면 줄이는게 맞는거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둘다 하면 몸이 못버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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