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트레일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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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러닝을 하면서 트레일 러닝이란 것을 해보았다.

 

이전에 동네 근처에 간다 했을때 살짝 들뜬 마음이였다가 비온대서 취소.... 그때 쫌 슬펐는데.....

 

아무튼...

 

이번엔 도오전!!!

 

 

날씨도 좋고~

 

사실 난 트레일 러닝화도 없고 ( 뭐 있긴하다 오래되긴 했지만.. 강짱 땡큐!)

 

옷도 뭐 그냥 일단 러닝복 입고 갔다.. 거기에 살탈까봐 긴바지입고, 팔도 다 가리고, 목도 다 가리고... 모자도 쓰고..

 

아무튼 첫 트레일 러닝인 보문산으로 간다!!

 

오월드 근처래서 오월드 들어갔더니만 다른곳으로 오라네..;;

 

그래서 다른 곳 고고고

 

 

도오착했다!!

 

크루들이랑 사진 한번 찍고 몸풀고 바로 러닝하려는데

 

자기소개하제............. 난 자기소개가 제일 싫어.. 나이도 말해..... 또 내가 가장 연장자겠지?? ㅂㄷㅂㄷ....

 

아무튼 끝마치고 러닝 고고

 

 

가면서 사진과 영상 진짜 무지하게 많이 찍었따..

 

뭐 얼굴들이 나왔으니 올리기는 애매하지만..  나름 즐거운..? 코스였고 그냥 어려움은 무난했던거 같다.

 

첫 러닝이기도 하고 이끌어 주는 분들이 좀 난이도를 낮쳐주었다 (뛰는일이 거의 없고 걷는게 많았다)

 

다음에는 계족산에서 한번 열어달라고 했으니.. 그때 제대로 다시 한번 느껴보는 것으로!!!

 

p.s 일요일날 저렇게 트레일 러닝 7km하고 월요일 12km뛰는데... 5km부터 종아리에 타격이 오더라... 트레일 러닝 어렵지 않다 생각했는데 살짝의 여파가 있었던듯..ㅠㅠ 오늘 또 뛰어야 하는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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