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도졌다.....

우울증이 도졌다.......

우울증이 맞나......

딱히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진않았으니......확실치는 않지만......

나는 우울증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왜 갑자기 이렇게 무료한 생각이 들고 심심한 생각이들고 그랬나 하고 저녁을 먹으면서도 계속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나온 답은.......우울증이 도졌다..........

그게 맞는거같다........

아침 라디오에서 우울하고 무료할때 각자 푸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뭘까............축구인가.......운동인가.......

먹는건가........나도 모르게 어제 과자를 잔뜩사서 막 먹게되었다.........

안그래도 몸은 안좋은데.......걱정하시는 부모님.....

근데 나도 걱정돼........그런데 나도 모르게 먹었어......

잠도 안오고......잠을 잔건지 못잔건지도 모르겠어.......

정말 눈깜짝할새에 잠들어서 내가 인식을 못한거라고 믿고싶다..........

지금 뭐라고 적고있는지도 모르겠다...........

아 우울..............이놈의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