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당당하게 26Km LSD 후기라고 적었지만 미리 말한다
당당하게 실패!!!
15Km부터 다리가 잠기는것이 느껴졌고... 습도가 미쳤다..
진짜 땀안흘리는 스타일인데 팔뚝, 팔에 땀이 넘쳐나는것이 느껴지더라........
그런고로 17Km로 종료......
20은 채워야지 채워야지 했는데 도저히... 왼쪽 발 아치 부분에 물집잡힌거같은 기분에, 열감에...
인빈3이 나랑 잘 안맞는걸까...........
하지만 막상 종료하고 발바닥을 보니 물집이 잡히지 않았다..... 그냥 열감에 따른 느낌이였나부다..
인빈3이 발바닥 열감이 좀 있다곤했는데.... 나 이런거 잘 못느끼는 둔한놈인데.....
아무튼 26Km 당당히 실패하고 17Km... 다음에 20Km에만 다시 도전해야겠다.. 26은 무리인가봐.......
20 한번 더 성공하고 26 한번 더 도전해봐야겠다.. 근데 일단 날씨가 좀 풀려야 가능할듯 ㅠㅠ 습도 미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