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에 오지게 먹구댕겼다
일단 금요일 이베리코 고기
자주가는 고깃집이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놈들. 얼굴만봐도 즐겁다 해야하나. 아무튼 그럼. 안타깝게 사진을 깜빡함. 머쓱
토요일은 마라탕 + 유린기 + 양꼬치
용용선생? 여기 예전부터 보긴했었는데 맛있어보인다 하고 넘어갔다가 이번에 먹어봤다
허나 실망이 크군. 원래 마라를 좋아하지도않았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론 불호.
하지만 유린기, 양꼬치는 너무나도 마시써따
일요일은 도넛 + 피자 + 치킨
도넛은 그냥 메가커피 들어갔다가 노티드랑 협업했다기에 먹어봄
그냥 시중에서 파는거처럼 보관하다가 꺼내주는듯. 차갑게 되어있어서 15분 후에 먹으라고 하던데 그걸 못참고 먹어버렸다.
조금 얼어있어서 마이 차가웠지만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다! 이렇게 노티드를 먹어보네.......
피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서 1판시킨 후 거기서 바로 해치움 (친구와 3조각씩 나눔)
나 이정도 먹성있는 사람
그리고 저녁으로 치킨
나 이정도 먹성있는 사람 2222
이번주 금요일부터 먹어댔더니 뛸수있는 시간이 없었다. 술도 먹다보니 새벽에 나오는것도 무리였고(물론 잠을 잘 못자서 깨어있었지만 지금도 2시간 자서 멍멍하다)
헬스장도 휴가기간이라 못갔고.
이번주 다시 뛴다 일단 목표 50km (LSD를 한다면 70까지도 바라보겠다)
8월은 250km를 목표로 잡다보니 1주에 못해도 62.5Km를 뛰어야 하는 상황...
조깅을 늘리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한번 할 때마다 14~16정도를 뛴다면.....)
아무튼 도오전 해보자!!!!!!
그리고 주말내내 너무많이 먹어대가지고 몸무게 얼마나 쪗나 확인했어야했는데.......
몸무게 재는건 너무나도 귀찮다 ㅡㅡ
이따 집 가면 무적권 재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