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ㅑ 드디어 여름 휴가 출발 날..
이날 정말 잠도 제대로 못자고 ㅋㅋ 긴장감에 ㅋㅋ
여럿이 같이 가는 여행이 아닌 혼자 가는 여행길이였으므로...
솔직하게 긴장을 많이했어요... 혼자서 말도 잘 안통하는 독일을 가서 내가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해외여행 지난번 가족끼리 넷이 간게 처음이였고... 혼자서 국내는 뭐 쉴때 좀 돌아다녔지만... 해외에서도 가능할까......
하지만 다 가능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는 그냥 5W 1H 라고하나요? ㅋㅋ 그것만 적당히 써주면 그냥 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첫날 아침일찍 일어나 버스를 타고 가려했으나.. 그냥 귀차니즘에 택시를.. 턱!!
이렇게 첫날부터 쓸데없는 지출이....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착한 동부터미널!!
사진은 대충 인터넷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예약을 안해놨기에 가면서 똥줄이 탔다...ㅋㅋㅋㅋㅋ 표가 없으면 비행기 시간을 맞출수 없을 것만 같아서..ㅋㅋㅋ 아 나란 아이 예약해둘껄.. 아침일찍이니 사람 없겠지 해서......
딱 터미널 도착 후에 바로 후다닥 달려가서 시외버스 예매 기계앞에서 인천공항을 검색.
억 자리가 있다 있어... 억 딱 1자리.. ㄷㄷㄷ 남은시간 5분.. ㄷㄷㄷ
얼마인지 확인도 안하고 일단 결제부터 ㄷㄷㄷ 이 시간에 가는사람이 뭐가 이렇게 많은거야;;;
아무튼 나는 이렇게 표를 사고... 배가 고픔을 인식... 꼬르륵...ㅋㅋ
5분밖에안남았기에 김밥집앞에서 김밥을 사고 지갑을 보니...현금이 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겨우 김밥 2줄사고 카드 꺼내니 아주머니가 카드안되는데? 거기에 난 카드밖에 없는데? ㅋㅋㅋㅋ
아주머니가 그냥 긁어주셨다...ㅋㅋㅋㅋㅋㅋ 아오 나란 아이 현금좀 들고 다닐껄...
왜 하필 안들고있을때 이런 일이....
버스타고 가다가 휴게소를 들렸는데 억 뭔가 또 먹고싶어!! 사려했으나 나는 인식... 난 카드밖에없지.....
그렇다고 다른거 추가로 사자니 돈낭비.... 그래서 그냥 굶었다.... 하...ㅠㅠ
인천공항 가는길 사진 한장 ~
인천 송도가 이렇구나 우앙 괌갈때 보긴했지만.. 그래도 우왕 ~
송도 많이 좋아졌당 ~ 마치 살아본것마냥................
그렇게해서 인천공항 도착 ~~
아직 2시간 30분이 남았구나 여유있어!!
J게이트를 향해 가자!!!
사람들도 별로없다 야호 ~ 여권꺼내고 예약한거 a4꺼내고 기다리고 있으니 체크인 완료!!
나의 비행기 티켓 ^^ㅋㅋㅋ
그런데.... 뭐지.. 왜 시간이 30분 빨리 출발하지?? 괜찮아 여유있게왔으니깐 ^^
이제 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은 게이트4 근처에있는 메리츠화재 보험!!
아 근데.. 사람이 왜 이렇게 많지............
여행자보험때문에 30분이상은 까먹은거같다... ㅡㅡ
이것으로 나에게 남은시간 겨우 1시간.....
보안검색을 한다........ 이걸로 남은시간 겨우 30분 ㅡㅡ
나는 면세 쇼핑도 하나 못하고 재빠르게 비행기 타러간다 ㅠㅠ 어차피 뭐 사고싶었던 것도 없다...
아 지금 생각하니 롯데면세점에 있던 그 귀여운아이를 보고싶었는데 ㅠㅠㅠㅠ
재빠르게 124 게이트로 고고
도착 남은시간 15분 (보딩타임까지..)
15분 남은 시간동안 면세점 가볼까하다가... 그냥 귀차나서 핸드폰 충전만 시켜놓고 TV관람..ㅋㅋ
앉아있다보니 벌써 비행기 탈 시간 우훙 내 자리는 창가자리 ~ ( 나중에 알았다 이것이 최악이였단것을..)
창가 자리로 가보니 있는 담요, 헤드셋, 베개 담요가 왜 필요할까 싶었지만 필요하더라..ㅋㅋ 추어추엉
창가자리의 좋은점은 이렇게 구름사진을 찍을수 있다는거 하지만 그게 끝
창가자리의 좋은점 말하자면 이륙할때 착륙할때 구름사진 찍을때 끝 3번만 보면된다.. ㅡㅡ++
그냥 통로자리앉아서 편하게 왔다갔다 하면서 오는게 꿀빠는거라는 것을 이번 여행으로 깨우쳤음 ^^
그렇게 비행기 타고 오는데 계속 봤던 영화, 스파이더맨, 캡틴아메리카 (미안하지만 다 봤던것들 ㅠㅠ)
하지만 할게 없었어 ㅠㅠ
그리고 어디쯤 날아가고, 몇분남고, 몇Km로 날고있는지 알려주는 Info 사진
나는 이걸보고 또 GPS랑 연동해서 어떻게 보여주는지 이딴거나 생각했다는건 함정...
아 놀러가면서도 이딴생각을 했다니 ㅠㅠ
그리고 기대했던 기내식들 ㅋㅋㅋ 이미지 투척!!
으앙 맛이쪄는 아니고 그냥그랬다..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했는데 ㅡ.ㅡ 그냥저냥..
하긴 난 맛을 잘 모르는 아이니깐..ㅋㅋㅋㅋ
그래도 맛없지는 않았음 ㅋㅋㅋ 그리고 막 비행기 중간이랑 끝에 빵이랑 막 둔다고했는데 안보이더라...
딱 한번 갔었는데..ㅠㅠㅋㅋㅋ
아무튼아무튼 이렇게 어떻게 해서 쭉 11시간을 날아갔다..
그러니 도착....
이곳은...독일...
으아 내가 독일에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뮌헨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내가 여기를 올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도착한 뮌헨공항 캬!!!
악 너무 멋져 환장하겠어 내가 몇년동안 기대하고 기대하던 뮌헨 ㅋㅋㅋㅋ
입국심사하는데 ㅇㅕ자애가 뭐라뭐라하는데 정말 못알아들을 영어발음이였음 ㅡㅡ
대충대충 말해서 아무튼 통과 ㅋㅋㅋㅋㅋ 야호!
그리고 내려가는길에 보이는 바이에른뮌헨 애들 ㅋㅋㅋ 귀여엉
공항에서 숙소가는길은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