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1일차 - 2 ( 뮌헨공항 ~ 뮌헨 중앙역 ~ 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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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1일차 2번째 이야기!!


이제 공항에서 숙소를 향해 가야하는 일정이..


뭐 별거없었어요!!



사진처럼 Augang 만 계속 찾아갔다는...ㅋㅋㅋ


맨처음엔 Augang이 뭔지 몰랐는데 그림보고 아 출구구나!! 하고 계속 따라갔다는...ㅋㅋ


그리고 보니 입국심사..!!


두근두근 내가 이해를 못해서 말을 못하면 어쩌지? 나는 국제미아가 되는것인가?? ㅜㅜ 이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레알 이해를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 잘못이 아니고 입국심사원의 문제라고 생각함!! 발음이 너무나도 이해가 안갔음..ㅠㅠ


나중에 슬리핑? 이 단어 하나가 들리길래.... 그래 나 여기 일주일 묵는다. 하니깐 어느 호텔에서 묵냐길래..


유로유스호스텔! 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였는데 이해를 못했다... 


이것들이 왜 이해 못하나 난감해하고있는데 숙소가니 이해가 갔다... ㅡㅡ 


호스텔이 아니고 호텔이라고 적혀있는 유로 유스 호스텔... 아오.. 우리나라에서는 호스텔인데!!!!


아무튼 이렇게 문제없이? 입국심사를 마치고 Luggage를 찾으러 고고!!


Luggage는 그냥 적힌 그대로 무브무브


비행기 타서 가장 걱정이였던 것 중 하나가 내 짐이 뮌헨에 도착하지않으면 어떻하지? 였으니...ㅋㅋ


그런데 그런 걱정은 노우!


ㄴㅐ 짐은 안전하게 도착 ㅋㅋㅋ


짐 걱정마세영!!ㅋㅋ


그리고 공항을 빠져나온 후 첫 뮌헨의 모습!!





캬 여기가 독일이구나!! 여기가 뮌헨이구나!! 여기가 바이에른 뮌헨의 도시구나!!!


지하철 타러 고고!!


타러가는 길에 보이는 저 큰 곳은 뭘까.. 하고 가보려했으나 돈받길래.. 패쓰..ㅋㅋㅋ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Fan Shop!!


아 뭐지?!?!


역시나 바이에른뮌헨의 Fan Shop!! ㅋㅋㅋ 야호!!!


들어가서 구경 ㅋㅋ 으아 좋다 뮌헨관련 물건들이 잔뜩!!!


다 사고싶어 미치겠어!!! 하지만 나의 돈은 제한이 있고..............


물건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사기로..... 마음 먹고 내 애기들을 등돌린체 나왔다...ㅠㅠ



그리고 바로옆에 바이에른뮌헨의 13/14 우승을 축하하는 사진이 ㅋㅋㅋ 여기서 사진도 찍고싶었다는 ㅠㅠ


그리고 지하철로 다시 이동..!!


큰 문제 없이 지하철로 이동했고.. 표를 구매해야함....


표 사는거는 예전부터 인터넷으로 많이 봐왔으므로!!


영어로 바꾼다음에 출발지 ( 이건 이미 지정되어있음.. )


목적지 Munich Hbf 선택. 그리고 돈 결제 끝!!


힘들지 않게 구매완료!!


하지만 걱정인게..... 분명 펀치를 해야한다고 했는데 내가 구매한 표는 펀치와 크기가 맞지않는다....


여기서 당황 ㅠㅠ


이거 샀는데 검표원한테 걸려서 추가로 돈내면 내 돈 2배로 나가는거자나 ㅠㅠ 그렇게 계속 방황하던중


터키? 사람같은 사람들이 나보고 영어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쏘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티켓 어디서 샀냐고 묻길래 upstair 스펠링 맞나?ㅋㅋ 아무튼 당당하게!! ㅋㅋㅋ 레프트 라이트까지 알려줬음!! ㅋㅋ


봐봐.. 공항 입국심사원 발음이 그지였어... 독일어에 취해서 영어발음을 그렇게하면안되지 일본처럼!!!


그리고 난 티켓 펀칭을 하지 않고 그냥 지하철 탑승..





여기 지하철은 우리랑 다르다..


항상 마주보게되어있다는.....우리와의 문화차이인거같다.....


몰래몰래 봤는데 여기사람들은 마주본사람들이랑 막 이야기를 서슴치않게 한다.. 분명 처음보는 사람일텐데....


나는 버스에서 마주보는 좌석( 예전에 있었다..)에 앉으면 앞에사람때문에 뻘쭘해서 못앉겠던데..


이것이 우리나라와의 문화차이라고 생각했다......


아무튼 두근두근 나 검표당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지하철을 계속 타고 갔다..ㅋㅋ


하지만 검표따윈 없이 뮌헨 중앙역으로 도착....ㅋㅋ





뮌헨 중앙역 으아 좋다 



정말 레알 외국역같아 ㅋㅋㅋㅋㅋㅋ



대전에서는 볼수없는 이상황 ㅋㅋㅋㅋ 많은 사람이 레플을 입고 다닌다 ㅋㅋㅋㅋ 다 시뻘건색 ㅋㅋ


대전에서는 자주색 레플이 보이지가않는데...ㅋ.ㅋㅋㅋ


아무튼


중앙역을 좀 둘러보고 숙소를 찾기 전에 내 스마트폰 로밍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KT에서 해가면 하루에 11000원씩 나가므로 너무나 비싸서.. 현지 유심을 갈아끼우기로 결정!!


그래서 막 휴대폰가게를 찾아봤다...


그러다 저기 T-Mobile을 발견!! ( 우훙 바이에른 뮌헨의 메인 스폰서였던 곳 ㅋㅋ )


들어가려하니 어머 문을 닫았네.. 현재 시간 7시... 문여는 시간 6시30분까지.... 에라이


그 옆을 보니 O2가 존재!! 여기도 통신사라는것을 미리 보았길래 들어갔다!! 


프리페이드유심 주세요!! 당당하게 말하니 돌아오는 말 오 투데이 이즈 피니시드...


나는 엄청난 리액션인 오.. 오마이갓...을 외치고 돌아섰다...


나는 로밍을 포기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문닫았겠지... ㅠㅠ 여기만 그럴까.... 그때 내 선택은 참 깔끔하고 잘 선택한거였다!!


시간만 안끌었으면 제시간에 도착해서 로밍도 할수 있었을텐데....


아무튼 로밍을 포기하고 이제 숙소를 찾아 고고


(뮌헨 중앙역 근처에 있는 통신사위치를 말해드리자면... 뮌헨 중앙역 지하 1층에 O2가 있구요

중앙역 정문을 나와서 길건너가면 T-Mobile, O2 2군데 존재합니다.! 전 T-Mobile에서 나중에 했구요 한국처럼 잘터지는거 생각하시면안되요 ㅎㅎ 설정하는법은 추후에 알려드릴께요~)


숙소는 중앙역 근처에서 5분거리라고 하길래 안봐도 잘 찾겠지 하고 찾아보질않았다 ㅋㅋㅋ


나는 길치가 아니니깐!!


그것이 화근 나는 1시간을 헤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쪽을 찾다가 찾다가 못찾겠어서 물어보자!! 라고 해서 물어보니


독일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유로 유스호스텔..... 뭐지 여기??


그래서 내 구글지도의 기억을 삼아 남쪽을 향해 고고


거기서도 한참 해매다 물어보니 또 모른단다...ㅋㅋ 하 참 이게 뭐지 난 이렇게 미아가 되나 싶은마음에


마지막으로 또 물어보자!!  하고 물어봤다!!


오오 이사람은 안다!! 친절하게 두블럭 더 가서 오른쪽으로 가면된단다!!  하하하하


찾았구낭!!


그렇게 두블럭 더 간 후 오른쪽으로 꺽으니 많이 봤던 움밧호스텔이 보였다!!


오오 여기가 움밧이구나!!! ( 근데 움밧도 찾기 힘들었다.. 눈에 안띄였거든... )


그리고 보이는 유로유스호스텔..




아 유로 유스 호텔이구나... 호스텔이 아니라... 그래서 입국심사원이 몰랐던거였어....... 아이고....


아무튼 들어가서 나 체크인하러왔어 하고 여권과 예약번호를 주니 


주의사항과 지도를 주고 나보고 505호 가란다..ㅋㅋ


그리고 카드키를 주는 외국인... 아 얘 잘생겼네.. 그리고 친절하네......ㅋㅋㅋ



505호를 들어가보니 으아 여기구나 나의 일주일 숙소가!!


나는 3인실을 묵었고 미리 2명이 와있는 듯... 가방 2개가 놓아져있었다.. 다행히 나는 싱글 침대에 누울수있었고, 다른 2명은 2층침대에...


그리고 전화기 앞에 종이가 있길래 보니 3일간 묵는사람들이였다. 


아 이사람들과 3일간 지내겠구나.. 한국인 한명만 있어라 하고, 짐 풀기 시작..


짐 놓는 가구가 있고  자물쇠로 잠글수가 있었다.. 어머 나 자물쇠안갖고왔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 하던 중 중앙역에  가면 판다고 하길래 짐을 두고 후다닥 달려갔다.... 


사람들 오기전에 해치워야해!! 라는 생각으로 ㅋㅋㅋ


밖으로 고고



캬 좋다좋아!! 여기가 뮌헨이여!!


중앙역을 가니 자물쇠를  판다 오옹 근데 응??6유로?? 거의 만원돈?? 겨우 이 자물쇠가??


허.. 썅 ㅋㅋㅋ 그래도 필요하니깐 눈물을 머금고 구매...



그리고 아는 동생이 부탁한 독일 냉장고 자석을 구매 ㅋㅋ 썅 이것도 비싸


이것이 내 돈을 다 뜯어먹을라고 하나 ㅋㅋ


그리고 보인 독일 맥주잔!!!



이건 친구가 사다달라했지만.... 이거를 사도 돌아올때 다 깨질것만 같아서 그냥 패쓰..


아무튼 그렇게 구매후 다시 돌아온 숙소..


재빠르게 짐을 가구에 넣고 자물쇠로 잠그니 오오! 만족스러워..!!!( 자물쇠번호는 0000 그대로였던건 비밀..)


그리고 좀 밖을 구경해볼까 했지만... 너무나도 피곤했다...


그리하여 나는 밤 10시에.. 바로 취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밤 10시면 한참 놀시간인데....


여기는 유럽이라 밤 10시면 뭐 여는곳도없고 ㅋㅋㅋ 뭐 중앙역에서 먹을 거 파는곳은 많지만 ㅋㅋ


아무튼 바로 취침.... 빠이 안녕 ~ 


다음날 일정은 알리안츠아레나와 뮌헨 시내 구경!! 참 스펙타클 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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