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게 보던 청춘FC가 16부작... 어제 2015년 10월 24일부로 끝났네요....
워낙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 관련 프로그램이라 봤던건데...
보다보니 선수들이 처해진 상황이나 경기 내용 연습하는걸 보니 너무 재밌었네요...
하지만 그것도 어제로 끝...
청춘FC 선수로 뛸 수 있는 기회는 사라졌네요....
청춘FC가 끝나면서 몇명은 프로에서 데려갈 법도 한데....
그건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예전 AFC 투비즈에서 몇명 데려간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최종전에도 스카우터들 왔었구요...)
어찌 될지... 김은중코치도 있고 경기도 2번 펼쳤으니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아무튼...
KBS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방송을 만들어줘서..
꿈을 포기했던 청춘들에게 기회를 준 이런 프로그램은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거 같습니다.
K리그... 저도 잘 안보고 그냥 기회될때 한 두번 구경가는 사람이지만...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청춘FC 선수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나 또한 기회가....... 이건 아닌거같네요.....ㅋㅋ
아무튼.. 너무 재미있었던 청춘FC!!!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프로그램은 없더라도
이런 상황에 처해진 선수들은 계속 훈련하고 프로로 갈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안정환, 이을용 전 선수들의 감독 능력이 많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기초적인 내용인 1.체력 2.테크닉 을 가르쳐준건데...
그래도 자신들이 선수시절 뛰었던 내용을 토대로 알려줘서인지... 선수들이 더 잘 알아들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몇년이 지난 후 대표팀 감독으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