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등급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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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던 나이키 옴니가.. 바람이 쭈욱.. 빠진다....


바람을 넣어도...


주입구에서 바람이 빠진다......


으앙... 몇년을 사용하던 나의 공인데....ㅠㅠ


그래서 축구공을 사려하니......


예전 OMB살때부터 알았지만.... 축구공 종류가 참 많다 ㅋㅋㅋ








이미 내 옆에는 위와같이.. 피날레 뮌헨, 피날레 베를린, 브라주카, 토파브릭14-15 이 4가지 OMB가 존재하지만...


이것들을 흙구장에서 차는것 만큼은 용납할수없기에..........새로운 축구공을 사야겠다...


뭘 사지.......


OMB를 사면 또 아까워서 못살테고....


그 아래등급을 사자니... 또 이왕 좋은거 사야지 하고...


그러다가... 축구공 등급좀 검색해보려 하니... 잘 나오지가 않는다....ㅡㅡ


그래서 내가 조금이나마 정리!!


아디다스와 나이키만 정리해보겠다..


아디다스의 경우 일단 레플리카, 글라이더, 컴패티션, OMB 가 존재한다.


OMB로 갈수록 더 비싸고 좋은 공..


레플리카의 경우 1~2마넌 글라이더는 2~3마넌 캠페티션은 한 6마넌 OMB는 15마넌정도 할것이다.. 가격은 대충적음..


아디다스는 공을 써멀본딩방식이라고 해서 최대한 구에 가깝게 만들어진 기술을 사용한다...


나이키는 손 바느질 방식..(아프리카의 어린애들이 한땀한땀..꼬매겠지..........)


그렇다고 아디다스의 제품이 모두 써멀본딩 방식은 아니다... 


딱 컴페티션까지는 써멀본딩이지만 레플리카, 글라이더 제품은 손바느질 방식....(가격이 역시......)


또한 OMB는 컴페티션과 다르게 공 표피에 돌기가 존재한다. (가격이 역시......)>



이 돌기는 공을 찼을시에 스핀등이 더욱 잘감길수있도록 만들어진 기술이다.


위 이미지를 보면 돌기가 보일것이다...


나이키를 알아보자...


나이키는 스트라이크, 세이버, 맥심(오뎀 등) 으로 나눠진다.


당연히 맥심(오뎀 등)으로 갈수록 좋은 공...


스트라이크는 바느질 방식으로 제작되었고 공에 돌기도 있다.... 이 돌기도 아디다스 OMB에 있는 돌기와 비슷한 기능을 하나


가격대를 생각하면 만족한 성능을 보여주지 못한다.


세이버의 경우에는 아디다스의 써멀본딩방식을 이용하였다. 


맥심(오뎀 등)은 손바느질 방식으로 EPL, La-Liga, AFC 등에 정식 채택된 공인구.. 돌기도 있다.


손바느질과 써멀본딩의 차이로는


공의 마무리를 바느질로 했느냐 안했느냐인데...


손바느질 방식은 비가 오거나 춥거나 하면 공 안에 수분이 들어갈수있어..


공이 무거워지고 공을 찼을때 딱딱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할수있다...


써멀본딩은... 열로 패널들을 잇는 방식으로(아닐수도....) 바느질과는 달리 물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방수성에 가깝고


손바느질방식보다 더욱더 구의 형태를 가진다고 한다....


손바느질이 써멀보다 더 좋은 뭔가가 있겠지만.. 그건 아직 못찾겠다....


일단 이정도로 축구공 등급을 나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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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난 축구공을 사야하는데.... 뭘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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