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추억

드디어 왔다!!! 오랜만에 시킨 택배.... 그 종류는.... 이것!!!! 한여름의 추억 대본집!!!!!! 재밌게 본 드라마... 거기다가 강짱이 나온 드라마... 대본집이 있는지 몰랐는데 알게되고...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질러버렸다.... 인터넷 가 15,100.. 이놈의 도서정가제 ㅠㅠ 아무튼 즐거운마음으로 구매 후 책을 보니!!! 아이폰 화질이 왜이러지 ㅠㅠ 너무 안좋아보이는데... 사진찍는 기술이 글렀나 ㅠㅠ 암튼... 책 내용은 이렇게 대본과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많다.. "이렇게 별거 아닌 나를 한때라도 빛나게 해준 당신 고맙습니다." 이게 가장 와닿는 말 "저는요, 외로워요.외로워서 누가 내 이름 한 번만 불러줘도 울컥하고밥 먹었냐는 그 흔한 안부 인사에도 ..
와.....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 본거같은데..... (추리의 여왕도 안봤으니 ㅠㅠ) 이런 결과로 이끌줄이야....... 나란 사람...해피엔딩이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깔고가는 사람... 새드엔딩이라니...... 극중 강짱이 하는 말 중 한마디가 있는데 굉장히 마음에 와닿는 말이였다.... 날 빛나게 해줘서 고맙다 였나... 아무튼 빛났다고.... 나도 그랬을까......... 고마워하며 살아야하나...... 하지만 난 고마운애도있지만 진짜 싫은애도있는데.............. 그것도 빛난건가............ 하긴 마지막은 너무너무 싫었지만..... 마지막 전에는 항상 좋았었지..............
주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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